잉여 커플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2. 설명 [편집]
이 상황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우선 캐릭터가 최소 4명 있어야 하고 그들이 사각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줄거리의 핵심이 되는 주연 쌍과 조연 쌍이 등장하며 조연 쌍들은 주연 커플 중 한 명을 좋아하고 있고 다른 조연에게는 관심이 없는 상태이다. 경우에 따라 조연 중 한 명은 다른 조연을 좋아하는데 그 조연은 주연 중 한 명을 좋아하는 식의 짝사랑 상태이기도 하다.
그런데 엔딩에 이르러 주연 두 명이 서로 커플이 되면 (양손의 꽃 엔딩을 낼 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조연 두 명은 실연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작가가 쓸모없는 잉여 캐릭터가 되어버린 조연들을 서로 사랑하게 하고 연인으로 만들어 붙여 버리면 그들은 비로소 잉여 커플이 된다. 흔히 "남는 애들끼리 붙였다."고 표현한다.
그냥 주역이 4인일 때 주인공/히로인을 이어주고 나면 남은 놈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주인공/히로인은 물론 자기네들끼리도 연애감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충 커플로 이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발생하는 잉여 커플들도 은근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런데 엔딩에 이르러 주연 두 명이 서로 커플이 되면 (양손의 꽃 엔딩을 낼 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조연 두 명은 실연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작가가 쓸모없는 잉여 캐릭터가 되어버린 조연들을 서로 사랑하게 하고 연인으로 만들어 붙여 버리면 그들은 비로소 잉여 커플이 된다. 흔히 "남는 애들끼리 붙였다."고 표현한다.
그냥 주역이 4인일 때 주인공/히로인을 이어주고 나면 남은 놈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주인공/히로인은 물론 자기네들끼리도 연애감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충 커플로 이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발생하는 잉여 커플들도 은근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3. 원인/목적 [편집]
조연들은 전개상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조연들끼리는 그 의도가 겹치므로 서로 엇비슷한 면이 있어 커플로 엮기가 쉽다. 주인공 커플과 가장 친한 사람 / 혹은 형제자매끼리 엮으면 그 뒤로도 4명이서 더블 데이트 식으로 출연시키기가 좋아진다.
한국의 막장 드라마에서는 개그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용도로 잉여 커플이 자주 나온다. 주연들 커플은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아 분위기가 어둡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 수많은 막장 드라마 작가들의 역량 문제로 인해 이들이 나오는 장면이 자연스럽지 않고 굉장히 따로 노는데다가 심지어 개그 캐릭터인 주제에 재미도 없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도 많다. 아울러 PPL 셔틀이 되기도.
한국의 막장 드라마에서는 개그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용도로 잉여 커플이 자주 나온다. 주연들 커플은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아 분위기가 어둡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 수많은 막장 드라마 작가들의 역량 문제로 인해 이들이 나오는 장면이 자연스럽지 않고 굉장히 따로 노는데다가 심지어 개그 캐릭터인 주제에 재미도 없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도 많다. 아울러 PPL 셔틀이 되기도.
4. 대표 예 [편집]
5. 반응 [편집]
사실 그렇게 현실적인 것은 아니다. 이야기의 배경 속 인물들이 꼭 이야기 속 인물들과 연애를 해야 할 필연성은 없기 때문이다.[1] 하지만 연애 라인을 위해서 새로운 인물을 끌어오는 것은 번거로우며 묘사도 따로 해줘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으니[2] 불가피하게 그런 형식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미리 복선을 깔아두면서 러브 라인을 진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커플의 성사에 따라 급하게 맺어준 것이어서 급전개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서로 비슷한 포지션이나 처지에 있다는 점에서 서로 통할 여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긴 하다.
또한 '혼자 두기 뭐해서' 엮어준다는 점에서 모든 스토리라인을 연애 쪽에 치중한다는 비판도 있을 수 있다.
하렘물에서는 대체로 배척되고 있다. 하렘물 독자층은 여자 조연이 차였다고 해도 다른 남자에게 가지 않고 일편단심을 지키는 것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조연과 별 계기도 없었는데 잉여 커플로 맺어지는 것은 주인공을 향한 러브 라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사랑이기는 하다. 다른 장르에서 잉여 커플이 비판받는 것도 그 이유가 크고. 다만 하렘물 쪽에서는 비처녀 논란이나 NTR에 대한 반감 등 여자 조연을 독점하려는 경향이 커서, 실제 연애로 보자면 좀 남자 입장에서만 보는 감상이기는 하다. 조연들 사이의 잉여 커플이 아니라 조연의 연애 자체를 꺼리는 것이니... 네가 있는 마을이나 니세코이처럼 이런 클리셰를 깬 파격적인 예도 있지만 파격적인 만큼 욕도 많이 먹었다.
하렘물에서도 드물게 잉여 커플이 환영받는 경우가 있다. 메인 히로인보다 인기가 높음에도 진 히로인이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패배한 히로인의 경우. 그런 경우 버려지는 씁쓸한 결말을 보느니 차라리 잉여 커플이라도 이루어줘서 서브 히로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전개를 바라는 팬들도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런 서브 히로인 처리용 잉여 커플들도 은근 자주 생성되는 편이다.
대부분의 경우 미리 복선을 깔아두면서 러브 라인을 진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커플의 성사에 따라 급하게 맺어준 것이어서 급전개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서로 비슷한 포지션이나 처지에 있다는 점에서 서로 통할 여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긴 하다.
또한 '혼자 두기 뭐해서' 엮어준다는 점에서 모든 스토리라인을 연애 쪽에 치중한다는 비판도 있을 수 있다.
하렘물에서는 대체로 배척되고 있다. 하렘물 독자층은 여자 조연이 차였다고 해도 다른 남자에게 가지 않고 일편단심을 지키는 것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조연과 별 계기도 없었는데 잉여 커플로 맺어지는 것은 주인공을 향한 러브 라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사랑이기는 하다. 다른 장르에서 잉여 커플이 비판받는 것도 그 이유가 크고. 다만 하렘물 쪽에서는 비처녀 논란이나 NTR에 대한 반감 등 여자 조연을 독점하려는 경향이 커서, 실제 연애로 보자면 좀 남자 입장에서만 보는 감상이기는 하다. 조연들 사이의 잉여 커플이 아니라 조연의 연애 자체를 꺼리는 것이니... 네가 있는 마을이나 니세코이처럼 이런 클리셰를 깬 파격적인 예도 있지만 파격적인 만큼 욕도 많이 먹었다.
하렘물에서도 드물게 잉여 커플이 환영받는 경우가 있다. 메인 히로인보다 인기가 높음에도 진 히로인이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패배한 히로인의 경우. 그런 경우 버려지는 씁쓸한 결말을 보느니 차라리 잉여 커플이라도 이루어줘서 서브 히로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전개를 바라는 팬들도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런 서브 히로인 처리용 잉여 커플들도 은근 자주 생성되는 편이다.
6. 목록 [편집]
작품 - 남 & 여 순으로 적어주세요.
6.1. 사각관계 [편집]
- 주연에게 집적거리던 조연들이 서로 눈이 맞은, 전형적인 잉여커플로 작중에서 본인들도 스스로 그런 위치에 있음을 인정하는 듯한 대사도 있다.
- 그들에게 사면초가 - 김사남 & 나비
- 후지이 츠카사 & 오쿠데라 미키
-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 나토리 사야카
- 춘향전 - 방자 & 향단이
- 이쪽은 오히려 아카리가 천사라고 불릴 정도로 헌신적인 것이 특징이다. 료가는 속으로 아카네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서도 둔하고 소심한 성격이라서 아카리에게 애정표현이 매우 서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 마법에 걸린 사랑 - 에드워드 & 낸시에드워드 & 지젤, 로버트 & 낸시는 아예 약혼자였으나 기존 커플 구도를 깨고 서로 맺어진다.
- 맛의 달인 - 이사무 & 마리코이 커플은 재미있게도 서로 사랑을 도와주려다가(이사무-유우코/마리코-지로) 어찌어찌 친해져서 눈이 맞게 되었다. 서로 상대방의 옛 심정을 잘 아는 터라 사귀기 전 '자신을 바람둥이로 보지 않을까' 라며 고민하는 편도 있다.]
- 순결한 죄 - 이태훈 & 한소중[3]이태훈은 여주인공 조나연을 좋아했으나 조나연이 노아와 이어지면서 포기한다. 한소중은 바이섹슈얼이어서 조나연한테도 살갑게 굴긴 했지만 원래부터 이태훈을 좋아하고 있었다. 사실 이태훈은 한소중이 여자 모습으로 있을 때 첫눈에 반한 적이 있는 등 조나연과 노아가 이어지기 전부터 이태훈-한소중의 관계가 묘사되고 있었다.
- 아부쟁이 - 이기훈 & 최은희
- 유미의 세포들 - 안대용 & 박윤희
- 방영 당시 잉여 커플임에도 주인공 커플[4]을 능가하는 극적인 최후로 화제가 되었다.
- 투하트RMM에서 마사시는 아카리를, 시호는 히로유키를 뺏을 마음이 있다는 설정을 만들어지면서, 반란(?)이 실패로 끝나고 상대한테 거절당한 둘이 맺어진다.
- 풀하우스(드라마) - 유민혁 & 강혜원
- 한여름 밤의 꿈 - 데메트리오스 & 헬레나
- 황제의 딸 - 금쇄 & 유청
6.2. 일반 조연 커플 [편집]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 나츠메 세이시로 & 요시모토 히카루[9]
6.3. 기타 [편집]
- 아쿠에리온 EVOL - 카구라 & 아마타를 짝사랑했던 제시카
이 경우는 상황과 취급이 말 그대로 잉여이다. 주인공 아마타와 메인 히로인 미코노의 메인 커플이 있고 각자 미코노를 쫓아다녔던 서브 주인공 카구라와 아마타를 짝사랑했던 제시카가 있다. 카구라와 제시카는 블루레이나 각종 미디어 믹스 표지에서 아마타 & 미코노의 메인 커플과 함께 작품 공식 양대 커플로 그려졌다. 그럼에도 둘의 플래그가 언제 섰나면.. 바로 최종화다. 당연히, 비중도 없이 묻혔고 그저 설정상으로만 그런 것. 번외 OVA 창세의 아쿠에리온 EVOL에서는 카구라와 제시카가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는 걸 어느 정도 묘사하긴 했지만, 둘다 금방 아마타와 미코노에게 등장을 바톤 터치해서 어디까지나 짧은 분량이었다.
[1] 실제로 회사 같은 데서도 보면 사내연애 같은 것은 드물고 해당 공간 바깥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프렌즈 같은 극에서도 작중 인물이 간혹 주연 6인 외의 인물과 연애를 하지만 대부분은 주연 사이의 커플링이 많다. 그게 이야기를 전개하기 더 좋기 때문이다.[3] 둘 다 남자이다.[4] 류시원 & 최지우[5] 다만 이 경우는 다른 남자조연, 여자 조연 캐릭터들이 많아서 물타기가 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6] 얘들은 약간 예외인게, 나루의 연인(?) 비슷한 상대였던 네프라이트가 사망하고 나루 혼자 남으니까 남자 역으로 우사기를 좋아하던 우미노가 채용된 케이스다. 즉 주역 엮고 남아서 주변인물들끼리 엮인 케이스. 원래 잉여커플의 의미가 아니라 주역 엮고나니까 남는 애들끼리 엮는다는 의미의 잉여커플에 좀 더 가깝다. 물론 이쪽 케이스로만 보기도 좀 애매하지만...[7] 이 쪽은 방자-향단이 처럼 주역의 주변 조연들끼리 이어진 잉여 커플. 그레시아노의 친구 바샤니오가 네리샤가 모시는 아가씨 포셔와 결혼에 성공하게 되면 그레시아노도 네리샤에게 결혼 고백을 한다고 하였으며 결국 바샤니오가 포셔와의 결혼에 성공하면서 이 커플도 이어지게 된다.[8] 이쪽은 '원래 연인이었으나 헤어진 사이'로 처음부터 둘이 맺어질 전제를 깔고 시작한 케이스다. 즉 잉여커플이라기 보다는 개별 서사를 가진 조연커플.[9] 원래 세이시로는 료의 소꿉친구로 료에게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료가 히로키에게 반해있는 것을 알자 포기하고 세이시로에게 호감을 가진 히카루와 사귀게 된다.[10] 거란이 먼저 "너 가야 좋아하지?" 라면서 접근하는데 고구려가 "너도?!(=거란 너도 가야를 좋아하냐)"라면서 은근 백합스럽게 해석될 발언을 한다.[11] 작중에서 이 단어를 직접 언급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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